1. 기업개요
▷기업명 : 현대자동차
▶기업 구분 : 대기업 (현대자동차그룹계열사)
▷상장 여부 : 코스피 (시가총액 49조 368억)
▶산업군 :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연혁 : 1967.12.29 (54년차)
▶주소 : 서울 서초구 양재동 231
▷매출액 : 50조 6천억원 (2020.12.31)
▶직원수 : 71,500명 (2020.12.31)
현대자동차를 모회사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2000년 9월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돼 출범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완성차, 철강, 건설, 자동차부품, 금융 부문이다. 주력 계열사는 현대 ·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이며, 국내 재계 순위는 2위('18년 7월). 자동차 판매대수 기준으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17년 말)
2000년 3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타계하자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캐피탈, 현대우주항공, 오토에버닷컴, 이에치닷컴, 현대강관, 인천제철, 삼표제작소 등 현대자동차 소그룹 10개사를 이끌고 현대그룹으로부터 독립, 같은 해 9월 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시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취임하던 1999년에 자동차 세계시장 판매량에서 10위권 밖이었다.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 합병한 후, 2000년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고, 2017년에는 2년 연속 세계 5위권을 차지했다.
주요 사업
현대자동차그룹은 완성차, 철강, 건설, 자동차부품, 금융, 기타 사업부문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 완성차 부문 계열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다. 현대 · 기아자동차는 2017년 전 세계에서 725만 1013대를 팔아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르노-닛산-미쓰비시, 도요타, GM에 이어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1967년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 승용차를 개발 · 생산하고 글로벌 수준의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성장했다.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체코, 브라질 등 전 세계 8개국 19개 공장에서 520만 대에 이르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96개국 24개 해외 판매 거점 및 6,150여 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2017년 연간 판매대수는 450만 6,527대였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투싼 수소전기차(FCEV) 모델을 양산하였으며, 2016년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기술을 선사하는 최초의 친환경 모델인 '아이오닉'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1944년 설립 이래, 1990년대에는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에 진출한 이후, 24개 현지법인과 6,000여 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185개국에 연간 300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멕시코공장은 2016년에 완공되었다. 기아자동차의 2017년 연간 판매대수는 270만 7,717대였다.
▲ 철강 부문에는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등의 회사가 있다. 현대제철은 1953년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인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발했다. 2013년 제3고로를 완공한 현대제철은 고로와 전기로를 통해 연산 2,400만 톤 규모의 종합철강회사로 도약했다. 국내 최초로 H형강, 강널말뚝, ㄱ형강, 고속철도 레일 등을 개발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기업으로, 정밀전자 부품에서 구조용 산업설비 소재에 이르는 광범위한 스테인리스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종합특수강은 1979년 선재 가공 사업으로 출발해, 1984년 국내 최초로 냉간압조용 강선(CHQ Wire) 국산화에 성공한 특수강 전문 기업이다. 주로 자동차 체결용 부품, 샤프트, 냉간단조품에 쓰이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건설 부문 계열사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현대종합설계가 있다. 현대건설은 1947년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사'로 창립해 1970년대에는 중동신화를 이끈 국내 최대 종합건설사로 성장했다. 현대건설은 전 세계 59개국에 진출, 820여 건에 달하는 해외 공사를 수행했으며('17년 말),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되었다.
▲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하는 계열사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현대엠시트, 현대오트론, 현대아이에이치엘,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파텍스 등이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5,6위권인 현대모비스는 1977년 현대정공으로 출발, 1990년대에 갤로퍼, 싼타모 등의 완성차를 생산하며 '갤로퍼 신화'를 만들어냈고, 모듈 조립 사업, 핵심 부품 · 전장 · 친환경 부품 제조 및 수출 사업, A/S 부품 공급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3대 핵심 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런트 엔드 모듈을 생산, 완성차에 공급한다. 현대위아는 1976년 설립되어 기초 금속 소재 생산부터 자체 공작기계를 통한 정밀 가공, 조립 단계까지 아우르는 일관생산체제를 바탕으로 자동차 구동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등속조인트 부품은 연간 550만 대를 생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CNC 선반, 머시닝센터, 공장 자동화(FA) 라인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작기계 풀라인업을 갖추고, 전 세계 제조업체에 연간 7,000여 대의 초정밀 공작기계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1월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변속기, 액슬, 시트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 8개국에 25개의 글로벌 거점을 두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1987년 설립된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핵심 부품 개발 및 양산 전문기업이다.
현대엠시트는 199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제네시스 EQ900, 그랜저, 쏘나타, K9, 모하비, K3 등의 시트를 주력으로 생산해온 시트 전문 생산업체다.
현대오트론은 2012년 전자제어기,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핵심 로직 개발을 목표로 출범한 자동차 전자제어 연구개발 전문회사다.
현대아이에이치엘은 1993년 설립된 자동차 램프 제조 전문기업으로 리어램프, 포그램프, 하이마운티드 스톱램프 및 외장 소물램프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디지털 맵, 내비게이션, 위치기반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현대파텍스는 2005년 생산이 중단된 차량의 A/S용 자동차 차체 보디 부품을 제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된 A/S 부품 전문기업이다.
▲ 금융 부문에는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라이프, 현대차증권, 현대커머셜이 있다.
▲ 기타 사업부문으로는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서산농장(농축산물 생산, 가공, 유통), 현대엔지비(자동차 원천 · 기반 기술 확보 및 우수인재 발굴·육성), 이노션(광고대행업), 해비치호텔&리조트(숙박 및 골프장 관련업), 지아이티(차량 종합 진단시스템 개발과 모바일 기반의 진단서비스 제공), 지마린서비스(선박 관리, 선박 엔지니어링) 등의 회사가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 창사 이래 국내물류, 국제물류, 해상운송, 항만 터미널 운영, 물류 컨설팅 등 일관 물류체계에 기반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11월 설립한 글로비스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인도, 호주, 브라질 등 57개의 해외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일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1977년부터 철도, 중기, 플랜트 등 3개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중공업 회사다. 세계 36개국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디젤동차, 기관차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해온 현대로템은 신호, 통신, 전력, PSD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지상 무기체계를 대표하는 방위산업 부문은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륜형 장갑차 개발에 성공했고, K2전차의 해외수출 및 전력화를 실현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IT서비스 기업으로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서비스 사업,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IT 융합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며, 국내 22개 사업장과 해외 11개 사업장을 갖추고 있다.
현황
현대 ·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거점으로 10개국에 35개 생산공장, 6개국 13개 거점에 R&D센터, 32개국에 62개의 판매법인 · 지역본부 ·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국내 생산공장은 울산, 아산, 전주에, 해외 현지 생산법인은 중국, 인도, 미국, 체코, 터키, 러시아, 브라질에 있다. 기아자동차 국내 생산공장은 소하리, 광주, 화성에, 해외 현지 생산법인은 중국, 미국, 멕시코, 슬로바키아에 있다.
연구소로는 종합주행시험장과 실차 풍동시험장, 디자인 연구소 등의 기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양연구소, 현대자동차기술연구소, 미국디자인센터, 미국기술연구소, 유럽기술연구소 및 유럽디자인센터, 인도기술연구소, 일본기술연구소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에 53개의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이 중 상장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로템, 현대건설, 이노션 등 12개사다. [ⓒ네이버 지식백과]
2. 재무현황
현대자동차의 매출액은 2020년 기준 50조 6천억원으로 2019년 49조 1천억원 대비 3% 상승하였다.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은 2020년 기준 7,686억 2천만원으로 2019년 1조 5,801억원 대비 -51% 하락하였다. 현대자동차의 당기순이익은 2020년 기준 5,269억 7천만원으로 2019년 2조 8,322억원 대비 -81% 하락하였다. #현대자동차매출액 #현대자동차영업이익 #현대자동차당기순이익
3. 기업평판 및 퇴사율
현대자동차의 기업평점은 총 5점만점에 평균 만족도 3.8점 이다. 복지 및 급여 4.2점 으로 가장 평가점수가 높으며 업무와 삶의 균형 3.6점, 사내문화 3.2점, 승진 기회 및 가능성 3.1점, 경영진 3.1점 순이다.
현대자동차의 입사율은 8.0%이며. 퇴사율은 8.0%이다. #현대자동차퇴사율
현대자동차의 월별 입퇴사자 추이는 최근 1년 기준으로 사원수가 보합 추세에 있다.
4. 연봉정보
현대자동차의 전체 직원의 평균연봉은 계약직포함, 임원제외 기준 9,574만원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입사원의 초봉은 6,500만원이다.
현대자동차 직급별연봉 (ⓒjobkorea)
현대자동차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계약직포함 임원포함 기준사원의 평균연봉이 3,151만원, 주임의 평균연봉이 3,906만원, 대리의 평균연봉이 5,694만원, 과장의 평균연봉이 6,904만원, 차장의 평균연봉이 7,636만원, 부장의 평균연봉이 10,745만원, 임원의 평균연봉이 20,03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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